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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산체스 부모 귀국, 사기혐의 경찰 체포

 

 

마이크로닷 산체스 부모 귀국, 사기혐의 경찰 체포

 



 

최근 빚투 논란이 마이크로닷 산체스의 부모는 사기 혐의로 인터폴 적색 수배를 받고 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어제 인천공항으로 입국을 하여 공항에서 체포해 제천 경찰서로 압송되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1997년 충북 제천의 한 마을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며 5월 친척, 이웃, 친구, 동창 등 지인 10여 명에게 수십억원을 빌린 뒤 잠적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지난해 마이크로닷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본 뒤 추가로 4명이 제천에서 그들에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신고를 해 현재까지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경제적인 피해를 당했다고 신고한 사람은 총 14명이며 피해 규모는 20년 전 원금 기준 6억 원 정도다.

당시 마이크로닷 가족은 뉴질래드로 출국했고 경찰은 피의자들의 행방을 찾을 수 없다는 이유로 기소중지했다.

처음 빚투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을 때 마이크로닷은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선처 없을 것"이라며 소문을 일축했으나 한 피해자가 마이크로닷 부모를 고소한 고소장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게 되었다.

마이크로닷 가족은 돌연 잠적했고 경찰이 신변 확보를 위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신청하자 자신들이 선임한 변호사를 통해 자진 입국 의사를 전해 태도가 뻔뻔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현재 아들 마이크로닷은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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