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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할리 마약혐의로 체포, 필로폰 투약혐의 [로버트할리 종교]

 

로버트할리 마약혐의로 체포, 필로폰 투약혐의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8일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하 씨를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체포했다고 밝혔다.

로버트할리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이러한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를 벌여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집행했다.

하 씨는 경찰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하 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로버트할리하면 생각나는 것이 '한 뚝배기 하실래예' 광고로 미국인이 경상도 사투리를 유창하게 사용해서 주목을 받았다.

로버트할리는 1958년 미국 유타 주 프로보에서 출생하였고 1987년 한국인 여성 명현숙과 결혼하여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

둘째 아들 하재욱은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전한 적이 있고 막내아들 하재익은 예능, 광고에 출연한 적도 있다.

1997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하여 한국 이름으로는 '하일'로 개명하여 영도 하씨의 시조가 되었다.

하일이 처음 한국 생활을 시작한 곳이 바로 영도라고 한다.

로버트할리의 본가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으며 로버트 할리는 일 때문에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로버트할리의 연관검색어로 뜨는 단어가 종교이다.

로버트할리의 종교가 통일교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고 몰몬교라고 한다.

로버트할리의 원래 직업은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 로스쿨에서 학위를 받은 국제법 전문 미국 변호사이다.

마약 사건이 끈이지 않고 들려오는 요즘 친근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어왔던 로버트할리의 마약 투약 소식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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