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승리 게이트] 클럽에서 태어난 제국, 제국에서 추락한 약국 휘청이는 YG
[버닝썬 승리 게이트] 클럽에서 태어난 제국, 제국에서 추락한 약국 휘청이는 YG '약국' 국내 연예 산업의 대표 선수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YG)가 종종 듣는 비아냥이다. 지드래곤, 탑, 박봄, 쿠시 등 소속 연예인들이 유독 마약 사건을 자주 일으킨 탓이다. 지드래곤, 탑과 함께 보이그룹 '빅뱅' 소속이었던 승리(본명 이승현·28)는 "(빅뱅 멤버들이 마약 사건에 걸려 곤욕을 치른 걸 보고) 나는 약을 안 한다"는 자조 섞인 개그까지 날렸지만, 그 대신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다. 게다가 그가 경영에 관여한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마약을 유통했고, 그 자신도 해외에서 코카인을 투약했단 의혹이 불거지며 결국 마약 수사까지 받게 됐다. 소셜미디어에선 'YG 약국은 성업 중..
K 연예이슈
2019. 3. 25.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