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프랑스에 국제사회가 싸늘한 까닭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프랑스에 국제사회가 싸늘한 까닭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 큰 화재가 발생해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일각에선 프랑스의 문화재 관리 정책을 꼬집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 세계를 탄식에 빠트린 불은 15일 저녁(현지시각) 시작됐다. 이날 오후 6시 50분쯤 파리 구도심 센 강변의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쪽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 이 불로 노트르담 성당 첨답이 무너지고 지붕이 전소했다. 당국은 지은 지 850년이 넘은 노트르담 성당을 보수하는 과정에서 첨탑 보수를 위해 세운 비계 쪽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노트르담 화재는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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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8. 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