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장자연·김학의·버닝썬은 특권층 사건…검경 명운 걸고 진상규명”
문 대통령, “장자연·김학의·버닝썬은 특권층 사건…검경 명운 걸고 진상규명” 민정수석, 법 행안장관 보고 받고 " 두 장관 책입지고 낱낱이 의혹 규명" 지시 "사회 특권층 사건 진실 규명 못 하면 정의로운 사회 말할 수 없어" "힘, 빽있는 사람 불법 악행에 면죄부 주면 안 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법무, 행정안전부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고 장자연씨,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을 둘러싼 은폐·부실 수사 의혹 등에 대해 “검찰과 경찰 지도부가 조직의 명운을 걸고 진상을 규명하라”며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이 함께 책임지고 사건의 실체와 여러 의혹을 낱낱이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조국 민정수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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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9.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