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동료 윤지오 출석, 조선일보 빼고 모두 보도
장자연 동료 윤지오 출석, 조선일보 빼고 모두 보도 성접대 의혹 유일 목격자 검찰과거사위 조사에 9개 중앙일간지 중 8곳이 보도 국민일보는 이날 24면에 “장자연 언니 억울함 밝히려고 나왔다”는 윤지오씨 발언을 그대로 제목 달아 보도했다. 윤씨는 조사에서 리스트에 포함된 언론인 3명과 정치인 1명의 이름을 검찰에 밝혔다. 윤씨는 조사를 마친 뒤 “같은 성을 가진 언론인 3명과 특이한 이름을 가진 정치인에 대해 진술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 새롭게 진술했다”고 답했다. 윤씨는 장씨의 성추행 피해를 직접 목격한 걸로 알려진 인물로 장씨가 숨질 때까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했다. 윤씨는 당시 수사가 부실했다고 증언했다. 경향신문은 이날 8면에 ‘윤지오, 장자연 리스트 조선일보 관련 3명 명확히 진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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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4.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