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 모 씨,명의상 사장 구속, 162억 탈세 혐의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 모 씨,명의상 사장 구속, 162억 탈세 혐의 [앵커]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 모 씨가 탈세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뇌물 의혹을 받고 있는 '버닝썬' 이 모 공동대표도 경찰에 다시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액의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 강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법원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한 겁니다. 강 씨는, 현금 거래로 매출을 축소하는 등의 수법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162억 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00 : "(실소유주 혐의 부인하시는 겁니까?) ......"]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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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6.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