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사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이부진 사장,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증언을 뉴스타파가 확보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이날 뉴스타파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사장이 서울 한 성형외과에서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증언을 전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H성형외과에서 2016년 1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간호조무사로 일했던 김민지(가명) 씨는 최근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근무할 당시인 2016년, 한 달에 최소 두 차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H성형외과를 방문해 VIP실에서 장시간 프로포폴을 투약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동안 여러 차례 이부진 사장을..
이슈
2019. 3. 20.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