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산에 있어야 행복한 남자 자연인 장성일 368회 10월 2일 방송
나는 자연인이다 산에 있어야 행복한 남자 자연인 장성일 368회 10월 2일 방송 '산에서의 시간이 느리게 흘렀으면 좋겠다' 말하는 자연인 장성일 씨산에 있어야만 행복하다는 그 남자의 이야기 어느덧 찾아온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산길을 걷던 중, 뜻밖에도 음산한 동굴 하나를 발견했는데... 그 속에서 나온 건 다름 아닌 개 한 마리! ‘혹시 동굴 안에 자연인이 살고 있지 않을까’ 살필 즈음, 반대 방향에서 풀더미를 한가득 안고 나타난 한 남자, 자연인 장성일 (58세) 씨다. 말수는 적지만 툭툭 내뱉는 말에 정이 묻어나는 천생 경상도 사나인데... 그는 무슨 사연으로 이곳에 들어오게 된 걸까? 경북 성주에서 4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난 자연인. 어릴 적부터 조용하고 말수가 적어 산에 다니며 혼자 노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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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