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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게이트] 윤지오 장자연 사건 알고 있는 연예계 종사자 5명 더 있다



[장자연 리스트] 윤지오 장자연 사건 알고 있는 연예계 종사자 5명 더 있다

 

 

 

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선 배우 윤지오가 사건의 정황을 알고 있는 연예계 종사자 5명이 더 있다고 밝혔다.

윤지오는 시사프로그램 '사사건건'에 출연해 배우 이미숙씨는 목격자 중 한 명이다. 제가 아는 다른 분들, 어쩌면 저보다 더 친분이 있었던 연예계, 동종업계 사람은 이미숙 선배님을 제외하고 총 5명이다. 정확히 아는 분이 이미숙 말고도 5명이 더 있다고 말했다.

윤지오는 고 장자연의 소속사 대표 등에게 당한 부당한 일을 당시 같은 소속사에 있던 다른 배우가 알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배우 이미숙과 송선미가 장자연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했고, 두 사람은 각각 아는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미숙은 최근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추가 조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윤지오는 다른분은 실명을 거론하는게 조심스럽다. 그들의 삶도 있고 어떤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도 알기 때문이라며 나머지 5명의 목격자에게 비공개로라도 조사해 협조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윤지오는 자신도 가명으로 증언해 왔고, 공공기관이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비공식적으로 조사헤 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윤지오는 현재 고 장자연 리스트의 목격자이자 증언자로 매일 생존신고 방송을 한다. 만약 자신이 죽어 자살로 위장이 된다면...자살할 생각이 없고 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사람으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지오는 고 장자연 10주기를 맞아 대중 앞에 나서 얼굴과 실명(본명 윤애영)을 공개했다. 윤지오는 2009년 재계 인사와 언론인을 비롯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 등으로부터 성접대를 강요 받았다는 문건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장자연이 술자리에서 성추행 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진술하며 장자연이 남긴 문건은 유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윤지오는 고 장자연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 유일한 증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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