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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의 30억 부가티, 15억 반값에 판 이유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이희진의 30억 부가티, 15억 반값에 판 이유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3·사진 왼쪽)씨의 부모가 살해된 사건을 재조명했다.  사기 혐의로 실형을 살고 있는 이씨의 부모가 참혹하게 살인된 사건을 파헤쳤다.

 

피의자 김다운(34·오른쪽 사진)은 “제가 죽이진 않았습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방송에 출연, “계획대로 수행이 됐었으면 완벽하게 15억원을 모두 챙겨 증발할 수 있는 사건“이라고 분석했다.

 

30살에 1000억원대의 재산을 일궜다며 스스로 성공신화의 주인공으로 자처한 이씨는 세상에 자신의 재력을 드러냈다.

특히 30억원가량 주고 산 것으로 알려진 슈퍼카 부가티를 소유, 이목을 끌었다.

이날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이씨 부모가 살해된 지난달 25일 사라진 5억원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부가키 거래가 성사된 성남의 중고 슈퍼카 매매업체를 찾아갔다.

 

당시 이씨의 동생 이희문씨는 부가티를 15억원에 팔았다. 이 중 5억원을 보스톤백에 담다 부모에게 전했는데, 공교롭겓 그날 김씨 일당 4명에게 변을 당하고 돈을 뺏기고 말았다.

 

중고 슈퍼카 매매업체의 딜러는 방송에서 "정상적인 차였으면, 거래금액이 20억~25억원에 팔았을 수도 있었을텐데 이희진이라는 꼬리표가 달려서 15억원에 팔렸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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