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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자연 증인' 윤지오 분노, 조롱·비방성 악플 공개 저격 "자료 기록有…선처 없다"



 

故장자연 증인' 윤지오 분노, 조롱·비방성 악플 공개 저격

 

故장자연 동료이자 사건의 증인 윤지오가 악의성 게시물에 분노했다.

윤지오는 1일 새벽 소셜계정에 동영상공유사이트 방문기록 캡쳐본과 함께 게시물을 올린 이를 공개저격했다.

앞서 윤지오는 고위층 성상납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인이 된 후 신변의 위협과 온갖 비방성 글들에 시달리고 있음을 토로한 바 있다.

이날 윤지오는 "우연히 '긴급 오열하는 윤지오 아빠 인터뷰' 란 영상을 목격했다. 사실여부를 떠나 법적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비난했다.

이어 윤지오는 "이렇게 장난삼아 조롱, 비방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엄연히 범법행위이며 죗값을 치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지오는 글 말미에 자신과 관련된 또 다른 악의성 게시물들을 수집하고 있음을 덧붙여 관심을 독려하기도 했다.

실제 윤지오는 그간 인터넷상에 게재된 욕설, 비방성 댓글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 수 일째 자료수집 중이다.

그럼에도 윤지오 SNS에는 이따금 악플이 등장, 이에 함께 분노하는 많은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장자연 사건 증인 윤지오는 최근 정체모를 위험을 겪어 경찰에 이를 알렸으나 무연락, 늦은 출동 등을 근거로 확실한 조치를 요구한 상황이다.



[에너지경제 온에어 이지희 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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