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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스포, 실제로 일부 적중...대체 뭐길래? 핵심 내용 사전유출 논란

 

'스카이캐슬' 스포, 실제로 일부 적중...대체 뭐길래? 핵심 내용 사전유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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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스포가 논란이다.

'스카이캐슬' 11일 방송에선 추락한 김혜나(김보라)가 끝내 사망하고, 황우주(찬희)가 범인으로 경찰에 체포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상에선 "'스카이캐슬' 스포가 맞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다. 

이날 방송이 공개되기 전 일부 인터넷커뮤니티에선 이날 방송의 핵심 전개를 예상한 소위 '스카이캐슬' 스포가 퍼져 진위여부를 두고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기 때문이다.

막상 방송이 공개되자 혜나가 병원장 손자의 수술에 밀려 결국 사망한 내용, 우주가 용의자로 체포되는 장면 등이 실제 '스카이캐슬' 스포와 맞아떨어져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스포가 맞다니 충격이다"는 반응부터 "이러다가 나머지 스포도 다 맞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이같은 핵심 전개를 방송 전 유출하는 것은 시청자의 재미를 뺏는 것은 물론이고, 드라마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는 행위라며 엄격히 금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온라인에 떠도는 '스카이캐슬' 스포는 워낙 다양하지만,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데다가 이날 방송처럼 향후 실제 방송과 맞아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거론되고 있는 나머지 스포들은 기사에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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