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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전과' 성룡 아들 방조명, 한 달 전 버닝썬 갔다

 

'대마 전과' 성룡 아들 방조명, 한 달 전 버닝썬 갔다2

배우 성룡의 아들인 홍콩 배우 방조명이 버닝썬 클럽에 방문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방조명은 대마 전과자다.

지난 1월 20일, 중국 웨이보에는 방조명 그리고 그와 절친한 대만 배우 가진동이 서울 버닝썬 클럽에서 목격됐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방조명과 가진동이 한국 서울 클럽 버닝썬에서 행복한 모습"이라는 설명과 함께. 가진동도 방조명과 함께 대마 흡입으로 체포됐던 인물이다.

10초 길이의 이 영상에는 흰색 후드티를 입은 남자와 검은색 후드티를 입은 남자가 샴페인을 마시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과 함께 "미녀들에 둘러싸여 술을 마셨고, 매우 신이 났다"며 방조명과 가진동의 모습을 묘사했다. 방조명과 가진동 버닝썬 목격담과 영상은 시나, 왕이, 애플데일리, 둥왕 등 중국어권 다수 매체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승리는 과거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성룡아들과 친구다'라고 직접 밝혀 친분을 공개했다.방조명과 가진동은 승리와의 인연으로 버닝썬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대마 전과' 성룡 아들 방조명, 한 달 전 버닝썬 갔다

 

한편 중국에서는 방조명과 가진동이 함께 포착된 점에 항상 주목하고 있다. 절친한 두 사람은 4년여 전인 2014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성룡의 아파트에서 대마초 흡입으로 붙잡힌 바 있기 때문. 가진동은 대마 흡연으로 구류 14일 형을 받았으며, 방조명은 대마 흡연, 소지 및 흡연 장소 제공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승리의 클럽으로 알려진 버닝썬을 둘러싼 논란은 직원의 손님 폭행으로 시작해 경찰과 유착, 성폭행, 마약 의혹으로 번졌다. 경찰은 13일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영업사장 한모 씨를 소환 조사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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