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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정황 포착" 승리 클럽 '버닝썬' 경찰 유착 진짜였나

 

 [뉴스엔 황수연 기자]





 

 

경찰이 클럽 '버닝썬'과 경찰과의 유착 정황을 포착했다. 

2월 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경찰 일부가 '버닝썬'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버닝썬'과 경찰 유착 의혹이 불거지자 논란이 된 역삼지구대 근무자들의 통화내역과 금융거래 내역을 확보해 조사했다. '버닝썬'의 회계장부와 영업 관련 서류들 역시 분석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첩보와 함께 뇌물 수수 혐의점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사내이사였던 승리의 소환 조사를 검토 중이며 필요하면 마약 투약 여부도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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