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前 경찰청장 해명 "승리 일면식도 없다"
강신명 前 경찰청장 해명 "승리 일면식도 없다"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백남기 농민 청문회에서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승리, 정준영 등이 포함돼있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경찰청장이 뒤를 봐준다고 볼 수 있는 대화 내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당시 경찰청장이었던 강신명 전 청장은 "승리와 일면식도 없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강신명 전 청장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승리라는 가수에 대해서는 전혀 일면식도 없고 알지 못하며, 이 건에 대해서는 전혀 관련이 없고 알지도 못하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경찰은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2016년 7월 당시 단체 대화방에 카톡 내용에 '경찰총장'이라는 말이 언급됐고, 업소와 관련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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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4.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