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 이후..대학가 집단 저항, `YG 보이콧` 시발점
버닝썬 사태 이후..대학가 집단 저항, `YG 보이콧` 시발점 대학생들의 ‘집단 저항’은 한국사가 꼽는 ‘막강한 힘’ 중 하나다. 정치‧사회적 불의에 목소리를 내며,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낸 힘이다. 최근 이 ‘집단 저항’의 움직임이 엔터계를 향하고 있다. 그룹 빅뱅 출신 승리(30‧본명 이승현) 등과 연관된 클럽 ‘버닝썬 사태’가 승리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향한 보이콧으로 번졌다. 명지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은 이달 중 열렸거나 열릴 예정인 축제 초대 가수 라인업에 YG 소속 가수인 그룹 아이콘, 위너를 포함시켰다. 아이콘은 지난 15일 이미 공연을 했고, 위너는 21일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일부 재학생들은 이에 반발하며 총학생회에 “YG 가수들의 공연 취소를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
K 연예이슈
2019. 5. 22.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