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수사 지휘라인도 '별장 출입 의혹' , "윤갑근도 출입"
"윤갑근도 출입"…김학의 수사 지휘라인도 '별장 의혹' '윤중천 별장' 드나든 법조계 거물들...추가 의혹 건설업자 윤중천씨, 윤 전 고검장과 친분 인정 [앵커] '권력형 성범죄'로 지목돼 온 김학의 전 차관과 고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한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의 활동 기한이 두 달 더 늘어났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의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것은 2013년 이른바 '별장 성접대 동영상'이 알려지면서였습니다. 이후에 두 번의 수사에서 검찰은 영상 속 남성이 누군지 분명하지 않다면서 김 전 차관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현직 경찰청장은 당시 누가봐도 김 전 차관임을 알 수 있는 고화질 영상을 검찰에 보냈다고 밝힌 바 있죠. 검찰 수사가 축소된 배경으로 지목돼 온 것은 박근혜 정권의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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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9.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