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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언더나인틴’에 방탄소년단(BTS) 희망(Hope)이 뜬다.


 

MBC ‘언더나인틴’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희망(Hope)이 뜬다.


방탄소년단 제이홉(j-hope, 정호석)이 '언더나인틴' 스페셜 멘토를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출연, 후배들을 가르친다.

제이홉은 1월 5일 방송되는 ‘언더나인틴’ 10회 ‘셔플 미션’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제이홉은 바쁜 시간 속에서 ‘언더나인틴’을 택해 미래의 꿈을 향해 뛰고 있는 후배들에게 멘토로 나선다. 데뷔 7년차 방탄소년단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이홉이 '제2의 BTS'를 꿈꾸는 후배 아이돌 후보들을 만나게 된 것.



 

 


이날 제이홉은 ‘셔플 미션’의 미션곡 중 하나인 방탄소년단의 ‘FAKE LOVE’(페이크 러브) 팀에 깜짝 방문하게 된다. 언더나인틴 예비돌들은 평소 동경하던 선배의 등장에 환호를 보내며 선후배 간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특히 퍼포먼스 강자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직접 예비돌들의 안무를 지도하거나 애정 어린 조언과 응원으로 든든한 선배 역할을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과 ‘언더나인틴’은 묘하게 겹치는 구석이 많다"며 "방탄소년단은 2013년 평균연령 19세(나인틴)에 데뷔했다. ‘언더나인틴’처럼 보컬(정국-지민-뷔-진), 랩(RM-슈가-제이홉), 퍼포먼스(제이홉-지민-정국) 등 분야별로 특화된 멤버로 구성됐다. 직접 곡과 가사를 쓰고 안무도 만드는 방탄소년단과 같이 예비돌들도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제이홉의 진정성 있고 전문적인 멘토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SNS 상에서 반응 역시 뜨겁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이홉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BTS 팬들을 중심으로 전세계 SNS가 들썩였다. 방탄소년단 영향력이 큰 트위터에는 #HopeOnUnder19(언더나인틴의 희망)이라는 해시태그까지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제이홉 출연 뉴스에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제이홉의 멘토링이 ‘언더나인틴’ 참가자들에게 어떤 희망으로 작용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또한 제이홉의 맞춤 디렉팅이 예비돌들의 크리에이티브함과 만나 어떻게 무대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엔 이재환 기자] 뉴스엔 이재환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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