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승츠비의 반격? `억울하다` 범죄로 재점화된 범죄다! 해명 나선 승리



 

승츠비의 반격? `억울하다` 범죄로 재점화된 범죄다! 해명 나선 승리

 

가수 출신 승리(28·이승현)가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는 모양새다.

승리는 23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안 믿을 것이고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를 받는다해도 사람들은 또 경찰에게 돈을 찔러줬다고 (나를)욕할 것”이라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민들이 화를 좀 가라앉히고 냉정한 시선에서 판단해주셨으면 한다. 모든 의혹이 빨리 밝혀져 더 이상 국민들이 불편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승리는 버닝썬의 소유주 논란과 관련해 “이문호라는 친구가 제안을 했고 ‘호텔에서 클럽을 운영하니 별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참여했다. 이문호가 버닝썬 직원 채용부터 디자인, 영업 방식, 콘셉트까지 다 만들었다. 나는 이름만 빌려주고 1000만원을 출자한 것이 전부”이라고 했다.

버닝썬을 둘러싼 마약 투약 의혹,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승리는 “11월 말쯤 한 기자가 경찰관 브로커와 버닝썬, 승리는 묶여 터뜨리려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문호에게 물어봤지만 ‘문제 없다’는 말만 했다. 마약도 일체 안 한다고 했다. 현장을 지휘하지 않기 때문에 운영진이 무슨 짓을 하는지 알 도리가 없었다. 탈세 역시 확실해진다면 나 또한 주주로서 피해자다”고 했다.

승리는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유포를 말렸다는 말도 했다. 그는 “오프라인에서 (정준영을)만났을 때 큰일난다며 말렸다”고 했다.

승리는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이어지는 경찰의 강제 수사 방침에도 대비하는 발언을 했다.

승리는 19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도 “제가 유명하고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일들이 사실로 판단될까 두렵다”며 “해외 원정 도박과 성매매 알선은 없었다”고 했다.

 

 

 

승츠비의 반격? `억울하다` 범죄로 재점화된 범죄다! 해명 나선 승리 2 그것이알고싶다

 

승리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보낸 장문의 메시지. SBS 방송 화면 캡처

 



그는 “내가 돈 땄다고 하거나 돈 사진 보낸 건 다 허풍, 거짓, 자랑질 하려고 한 것”이라며 “제가 억울함을 호소할 상황이 아니다. 저런 놈들과 어울리고 저런 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하기도 했다.

23일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승리가 제작진에게 보낸 장문의 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승리는 “이번 일은 범죄로 점화된 범죄라고 생각한다. 개인 휴대폰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해 이용했고 공익 제보라고 포장해 여론을 동조시키고 무명 변호사가 본인이 권익위에 제보했다고 인터뷰하는 모습. 그리고 연예부 기자가 SBS 메인 뉴스에 출연해 자료 출처를 밝히지도 않고 본인의 출세를 위해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하고 저희들은 회사에 소속돼 있기 때문에 반론할 수 없는 것을 어느정도 악용되지는 않았나 싶다”고 적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