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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참여' 논란 정진운, 물거품 된 소신…"윤종신처럼 음악·예능서 존경받고 싶다"

 

 

'정준영 단톡방 참여' 논란 정진운, 물거품 된 소신…



군 입대 중인 가수 정진운이 정준영 단톡방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서울경찰청은 정진운 외 거론되고 있는 이들은 참고인 신분이며, 조사 계획은 없다고 밝힌 상황이다.

하지만 그가 속한 대화방에서는 승무원의 신체 일부를 찍은 불법 사진들이 오갔고, 이를 말리는 이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비난받고 있다.

특히 정진운은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을 언급하며 존경받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었기에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

그는 앨범 발매 관련 기자간담회를 통해 "종신이 형이 본인이 쓰시던 지갑을 선물해주셨다. 의미가 있었다. 이 지갑을 쓰면서 일이 잘 풀렸다며 초록색 지갑을 주시더라. 차마 쓰지는 못하고 잘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적인 영향은 박진영 PD님을 가장 많이 닮고 싶고 윤종신 형처럼 음악이나 예능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존경받고 싶다는 바람은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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