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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최초 폭행자 이명박 아들 이시형 '스트레이트' 버닝썬, 소각팀 최우선 임무는 VVIP 위한 혈흔제거 증거인멸!?


 

'스트레이트' 버닝썬, 소각팀 최우선 임무는 VVIP 위한 혈흔제거 증거인멸!? 김무성 사위, 이명박 아들 이시형

[MBC 스트레이트 캡쳐]

최근 방송된 MBC 탐사기획'스트레이트' 강남 클럽 버닝썬과 아레나의 소각팀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스트레이트’에서는 마약과 약물을 이용한 성폭행이 빈번했다는 ‘강남 클럽’ 아레나와 버닝썬에서 비밀리에 운영했다는 ‘소각팀’의 실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클럽들은 최우수 고객인 VVIP를 위한 최고급 룸으로 꾸며진 오피스텔을 마련했고, 이곳에서는 마약과 성매매, 성폭행, 불법촬영은 물론 가학적인 성범죄까지 있었다는 것.

하지만 범죄의 흔적은 남지 않았다. 클럽 측이 오피스텔의 범죄 증거를 지우는 전문인력인 ‘소각팀’을 가동했기 때문. 

방송에서는 클럽에서 소각팀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문자메시지에는 'ooo오피스텔 소각 직접 뜨는 건 현장에서 날리고 간접은 전에 말한 구역에 던져'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모았다.

방송은 "소각팀이 받은 문자 메시지는 암호처럼 되어있었다"라며 "해석하면 마약류는 오피스텔에서 소각하고, 휴지나 피 묻은 의류는 강남구를 벗어나 버리라는 애용"이라고 전했다.

특히 소각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핏자국을 지우는 일이라고 '스트레이트'는 보도했다.

오피스텔 소각팀 관계자는 "스프레이 같은 거 뿌려서 혈흔 지우고 이런거 배운다. 거의 뭐 과학수사대가 하는 기법처럼 이렇게 청소하는 방법도 가르쳐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각팀 관계자는 "새벽 6시가 되면 청소하러 들어가는데 그 파티가 안 끝났었다. 일단 남자들은 눈 초점이 다 풀려있었고 사람이 들어왔는지도 잘 못 알아보는 상황이었는데 여성을 묵어놓고(일부러) 피를 흘리게 하고 혼절한 상태에서도 조금씩 여성의 얼굴이 경련이 일어나는 거 같더라"라며 그걸 촬영하다 한명이 의사였던것 같은데 지혈하고 능숙하게 다시 수혈하더라"라고 스트레이트에 당시 상황을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트레이트'는 이처럼 충격적인 범죄 행각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행위가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소각 팀에 들어가려면 클럽 측에서 비밀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고 상당기간 시험을 거친다"라며 "클럽 측이 제공한 휴대폰을 받고 일단 차량, 소각 도구 역시 클럽에서 다 제공하며 아주 은밀하게 움직인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트레이트' 버닝썬, 소각팀 최우선 임무는 VVIP 위한 혈흔제거 증거인멸!? 김무성 사위, 이명박 아들 이시형2

[MBC 스트레이트 캡쳐]

스트레이트에서는 이명박 아들 이시형 씨가 클럽 아레나를 출입했다는 증언 내용을 방송했다.

클럽 아레나 MD이자 자신을 마약 판매책이라고 주장한 조 모씨는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의 공급책이었다.

조 씨는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사위 외에 시형이 형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형이 형은 바로 이명박 아들 이시형 씨를 얘기한다.

전 아레나 클럽 관계자도 2016년 여름 이시형 씨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시형 씨를 모시기 위해 은밀한 통로가 있었으며 우회해서 가는 동선이 있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클럽 아레나 VVIP 전용 통로가 있었다는 증언은 다른 클럽 관계자에게도 나왔다. 이시형 씨가 클럽을 출입한다는 정보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이시형 씨는 변호인을 통해 클럽 아레나에 가본 적이 없으며 MD 조 모씨도 모른다고 밝혔다. 조 씨는 아레나에서 버닝썬으로 자리를 옮겼고 현재 구속된 상태다.

버닝썬 사태 초기에 가장 먼저 구속됐다. 제작직은 외부인으로부터 가장 먼저 차단됐다는 의혹이 불거질 만한 대목이라고 추정했다.



 

제작진은 버닝썬과 아레나에서 비밀리에 소각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확인했다.

소각팀은 VIP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VVIP의 마약, 성매매, 성폭행 등 범죄 흔적을 지우는 것이었다.

그런데 더 중요한 임무는 혈흔을 지우는 것이었다는데… 시약까지 가지고 다니며 핏자국까지 지워야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게다가 이들은 범죄의 증거가 될 수 있다는 핏자국을 지우는 방법까지 전문적으로 교육받았다고 한다. 

제작진이 확인한 VVIP들의 은밀한 범죄 행각 전말은 또 무엇일까?

VVIP들이 이동하는 특정한 오피스텔이 있었다. 1년 이상 꾸준히 다닌 사람들만 가능했다.

클럽 룸처럼 개조한 이곳은 단기 임대들로 라운지 바로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곳에서 마약, 성폭행, 성매매, 불법 촬영 등을 서슴지 않고 저질렀다.

소각팀은 여기에서 범죄 증거를 불에 태우고 스프레이를 뿌려서 혈흔을 제거하는 업무를 맡았다.

마치 과학수사대 같은 그들. 한 관계자는 제작진에게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그가 증언한 바에 따르면 새벽 6시에 청소하러 가던 날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남자들 눈 초점은 다 풀려 있었고 한 여성이 묶여 있었다. 충격적인 것은 그 여성에게 피를 흘리게 해 혼절한 상태를 만들고 경련하는 장면을 촬영했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그중 한 명은 의사였다고 증언했다. 그 의사가 여성을 지혈하고 능숙하게 수혈는 과정을 반복했던 것이다. 

취재진은 소각팀에 들어가려면 상당 기간 시험을 거쳐야 하며 클럽 측에서 제공하는 휴대전화를 소유한다고 밝혔다. 

한 VIP는 4천만 원짜리 술을 손도 안 대고 은밀한 오피스텔로 이동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배우 김의성은 언론에서 버닝썬 게이트를 연예계 가십 정도로 보도하고 있다며 진짜 본질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마약스캔들 재벌가 도련님 리스트 전격공개 (2015년 이시형마약건 특종했던 선데이저널 USA 2주전 기사)

- 버닝썬 관련 재벌가 2세들의 행태_2015년 의문의 해킹(?)을 당해 삭제되었던 기사 캡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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