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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이혼 소송 후 5년만에 재혼, 2월 15일 결혼 예비신부는 누구?

류시원 이혼 소송 후 5년만에 재혼, 2월 15일 결혼 예비신부는 누구?

배우 류시원(48)이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류시원은 2월 15일 서울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예비 신부가 연예인이 아니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시원은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연예계 관계자는 "류시원이 2월 15일 결혼 소식을 가까운 친구들에게 알렸다. 여러가지로 조심스럽고 신경쓰이는 게 많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은 것 같다"며 "친한 연예계 동료는 초대했다"고 귀띔했다.

류시원은 2015년 조수인과의 이혼 소송을 종지부 찍은 뒤 5년 만에 재혼한다.



 2010년 결혼한 류시원은 2012년 파경을 맞았고, 이 때부터 약 3년 간 이혼 소송을 했다. 2015년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당시 법원은 결혼 생활 중 형성된 류시원의 재산 27억 원 가운데 전처의 기여도를 고려해 15% 가량인 3억 900만 원을 전처에게 나눠 주라고 결정했다. 또 딸에 대한 양육권은 전처가 가지고 류시원은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두 차례씩 면접교섭권을 가지며 양육비로 매달 250만 원을 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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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예비신부는 누구?

공개된 사진에는 류시원과 예비신부의 뒷모습이 담겼다. 소속사는 류시원의 예비신부에 대해 "예비 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으며 류시원 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류시원은 2015년 이후 이렇다 할 만한 국내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엔 인스타그램에 '앨범 발매 이벤트 in Tokyo. NEVER ENDING STORY. 일본 15주년. 일본에서의 30번째 CD앨범.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리며 근황 사진을 남겼다.

최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도 개최했다.

 

- 류시원 프로필

탤런트 겸 가수 49세

1972년 10월 6일 경상북도 안동시 출생

180cm, 68kg O형

세화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부 졸업

1994년 드라마 '느낌'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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