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정준영·故 장자연의 공통점..."권력형 성범죄"
김학의·정준영·故 장자연의 공통점..."권력형 성범죄" 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가수 정준영 씨의 성범죄 의혹 밑바탕에는 고위 검찰과 연예인이라는 권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눈에 보이는 성범죄뿐만 아니라,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특권층의 비리 의혹까지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수 정준영 씨는 성관계 동여상을 몰래 찍어 동료 연예인들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올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 2016년 비슷한 사건을 경찰이 봐주기 수사했다는 의혹도 조사 대상입니다. 이른바 '정준영 동영상'이 여기저기 유포되면서 피해자들은 2차 피해까지 받고 있습니다. [정준영 / 피의자 (어제) : (경찰 유착 의혹 제기됐는데 어떤 얘기 오갔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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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31.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