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모, 국내 전화번호 도용해 합의 시도
마이크로닷 부모, 국내 전화번호 도용해 합의 시도 20여년 전 거액의 채무를 지고 뉴질랜드로 야반도주한 사실이 뒤늦게 불거져 물의를 빚은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사진)의 부모(신씨 부부)가 최근 국내 전화번호를 도용해 피해자들과 직접 통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은 "신씨 부부에게 사기피해를 입은 A씨가 지난 11일 신OO(62) 씨의 전화를 받았는데 당시 걸려온 전화번호는 경기도 지역번호인 031로 시작했다"며 "이날 신씨는 A씨에게 '내가 잘못했다. 자식들을 위해 합의를 해달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자식들 얼굴 봐서라도 합의해달라" 은 "다른 피해자 B씨도 지난 9일 051로 시작하는 번호로 신씨의 부인 김OO(61) 씨의 전화를 받았다"며 "김..
K 연예이슈
2019. 2. 13.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