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애나 중국 추방해도 사형 안 당한다?
버닝썬 애나 중국 추방해도 사형 안 당한다? 클럽 '버닝썬'의 중국인 VIP담당으로 알려진 중국인 '애나(중국이름 : 바인나)'에 대한 마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애나의 보말에 대한 마약 정밀검사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애나에 대한 이후 사법처리는 '마약'관련이 주된 혐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마약 공급유통책으로 활동했느냐다. 경찰이 이를 입증하지 못하면 애나는 단순 마약 복용자에 불과하게 된다. 특히 중국 국적인 애나가 우리보다 마약사범에 대한 처벌이 무거운 것으로 알려진 중국으로 추방될 때, '마약 공급책'이었는지 여부는 양형을 가르는 핵심이다. 중국은 마약의 밀수·제조·판매·운반 등에 대해선 엄하게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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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0.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