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이름 사라진 이유, "다 안고 가면 1억"
'황하나' 이름 사라진 이유, "다 안고 가면 1억"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씨는 이미 지난 2015년에, 지인에게 마약을 공급하고 투약까지 도왔는데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다. 당시 투약 현장에는 황하나씨와 구속된 여대생 외에 또 다른 한 명이 더 있었고 또 황 씨가 여대생에게 입막음 용으로 현금 1억원을 건냈다고 합니다. 2015년 9월 중순 황하나 씨는 서울 논현동의 한 주택에서 대학생 조 모씨에게 필로폰 0.5그램을 건네고 주사기로 투약도 도왔다. 그런데, 초범이었던 조 씨만 구속돼 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을 뿐 황 씨는 경찰 조사조차 받지 않았다. 조 씨의 판결문에는 당시 황하나 씨가 필로폰을 0.16그램씩 3번에 걸쳐 조 씨 팔에 주사를 놔줬다고 적시했다. 황 씨..
이슈
2019. 4. 9.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