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염정아, 김서형 해고 물세례 “아갈머리를 확” 분노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염정아, 김서형 해고 물세례 “아갈머리를 확”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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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가 김서형의 검은 속내를 알고 해고 통보했다. 

1월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 14회 (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서 한서진(염정아 분)은 김주영(김서형 분)을 해고했다. 

 

한서진은 김주영의 검은 속내를 모두 알고 찾아갔고, 김주영은 김혜나(김보라 분)의 출생비밀을 속인 데 대해 “화근이 될 싹을 잘라버리라는 뜻이었다. 사랑으로 품어주라는 뜻이었다. 집안으로 들이지 않았으면 예서(김혜윤 분)가 진실을 더 빨리 알게 됐을 거다”고 변명했다. 

한서진은 이명주(김정난 분) 죽음에 대해서도 “자기 욕심 때문에 죽은 거다. 아들이 의대 합격했으면 기다려줬어야지. 기다리지 못하고 가을이 같은 천한 애랑 붙어 있는 걸 참지 못한 이명주 씨 잘못이다”고 말했다. 

 

이에 한서진은 “아들이 인연 끊자는데 어느 부모가 안 도냐. 영재(송건희 분)에게 가을이 연락처를 알려줘? 아갈머리를 확 찢어버릴까 보다. 당장 해고다. 당장 우리 예서에게서 떨어져라”며 물세례를 끼얹고 “너는? 너는 부모 자격이 있고? 그래서 너한테 이런 불행이 닥친 거다. 네가 이따위라서”라고 독설했다. 

물벼락을 맞은 김주영은 미친 듯 눈물 흘렸다. 하지만 다음날 김주영은 각 과목 선생들에게 “앞으로 강예서는 무조건 전교 1등, 올백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고 조선생(이현진 분)은 당황했다. 반면 한서진은 딸 강예서에게 김주영의 남편살해 의혹을 말하며 새 선생을 구해주겠다고 말했다. (사진=JTBC ‘SKY캐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