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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소속사 디씨톰, 무인 버닝썬과 갑을관계..숀은 버닝썬과 무관

 

 

숀 소속사 디씨톰, 무인 버닝썬과 갑을관계..숀은 버닝썬과 무관

[DCTOM 인스타그램 캡쳐]

 

 

숀 소속사 디씨톰 엔터테인먼트 박승도 대표는 클럽 무인과 연관설, 무인의 탈세 의혹, 버닝썬 연관설을 모두 부인했다.

버닝썬 쌍둥이 신사동 클럽으로 알려진 무인은 디씨톰과는 주주와 임직원 구성이 다른 별도의 법인격을 가진 별개의 회사라고 말했다.

디씨톰에 대해 제기된 논란은 크게 두 가지다. 강남 클럽 무인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음주가무인이 디씨톰과 사실상 한 회사라는 점, 버닝썬과 무인이 매주 합동공연을 열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는 점이다.

 



박승도 대표는 첫 번째 의혹에 대해 "디씨톰과 무인을 운영하는 음주가무인은 주주와 임직원 구성이 다른, 별도의 법인격을 가진 별개 회사"라며 "사무공간, 업무처리, 회계처리 등 모든 것이 엄격하게 구분돼 있다"고 해명했다. 디씨톰 직원 한 명이 독립해 무인을 만들었고, 사무공간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서 본사 사무실 한쪽을 내줬다는게 박승도 대표의 주장이다.

버닝썬과 매주 목요일 합동공연을 진행해온 것 관련해서는 "디씨톰은 DJ를 전문적으로 매니지먼트하는 에이전시 형태의 회사다. 버닝썬 뿐만 아니라 전국 유수의 클럽에 매주 DJ를 보낸다"고 설명했다. 버닝썬은 클럽계의 큰손으로 불합리한 것들을 거부하기에는 을의 입장이였다고 말했다. 버닝썬은 "디씨톰 소속 DJ들에게 목요일에는 무인에서 영업하지 말고 버닝썬에서만 '무인썬'이라는 형태로 공연하라고 압박을 했다"고 말했다.

디시톰은 숀은 이번 사태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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