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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 중국 공안에 협조 요청

 

 

버닝썬 게이트, 중국 공안에 협조 요청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한국 수사당국이 중국 공안에 수사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사건이 중국 본토로 확대될 조짐이다.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국제 범죄조직인 삼합회가 암호 화폐 등으로 버닝썬에 투자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우리나라 수사당국이 관련자 신병 인도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합회는 홍콩과 타이완에 거접을 둔 중화권 최대 범죄조직으로 최근 홍콩 등에서 가상화폐 상장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겼다. 이런 가상화폐 기술은 자금을 불법으로 세탁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클럽 버닝썬 설립 과정에서 가수 승리의 해외 투자자로 불리는 대만(타이완)의 '린사모'가 10억 원을 냈고, 일각에선 이 돈의 출처가 삼합회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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